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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만전…20개 학교 점검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0-09-15 10:48 송고
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0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초등학교 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8교 등 총 20개 학교다. 이미 학교안전공제회에 보상청구 자료를 기초로 안전사고 유형별 분석을 마친 상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전기·소방 등 각종 설비의 관리방법 설명과 정상작동 여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과학실의 위험물질 약품 관리 등이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1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개별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안전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안전 가이드라인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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