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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 '온택트'로 추진

10월12일부터 17일까지…순천 전국생활문화축제와 이원중계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2020-09-14 11:28 송고 | 2020-09-16 17:35 최종수정
지난해 청주시에서 개최된 충북생활문화축제.© 뉴스1
지난해 청주시에서 개최된 충북생활문화축제.© 뉴스1

충북 제천시는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 '충북생활문화 連(연)'을 오는 10월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최 측인 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되도록이면 많은 충북도민이 참여하도록 축제를 온라인방송으로 열기로 했다.

축제는 10월 16~17일 이틀 간 라이브방송으로 토크쇼를 겸한 사전녹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각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체험활동 모습을 담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충북 11개 시·군을 찾아 사전 녹화영상을 촬영한다.

영상촬영은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진행하며 축제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총 5가지 공예체험을 온택트강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순천에서 진행하는 전국생활문화축제와 이원중계해 전국의 생활문화 동호인과 만나는 기회도 마련한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온택트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개최지 제천에서 준비하는 생활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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