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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정을영 PD 子' 정경호에 "우리 아들"…촬영장 깜짝 방문 응원

11일 방송 '백반기행' 등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9-12 10:56 송고
TV조선 방송 캡처 © 뉴스1
TV조선 방송 캡처 © 뉴스1
배우 정경호를 응원하기 위해 아버지 정을영 PD와 배우 박정수가 깜짝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정경호가 일일 식객으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했다.
이날 정경호는 허영만과 서래마을 맛집으로 식사를 하러 갔는데, 정경호를 응원하기 위해 아버지 정을영 PD와 그의 오랜 연인인 배우 박정수가 식당을 방문했다.

정경호는 가족들을 보고 "엄마 아빠 오셨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이내 정을영 PD에게 "밥 먹었냐"며 "여기 맛집이니 밥 먹어라"고 다정하게 인사했다.

박정수는 허영만에게 정경호에 대해 "우리 아들이 연기는 잘하는데 예능감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얘가 그래서 예능을 안 한다"며 "얘는 말하다 보면 뚝 끊어지고, 뚝이라 그 다음을 이어가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을영 PD와 박정수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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