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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녀' 신재은, 악플러들 고소 "참교육 당해봐라"…변호사는 '하시'의 장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9-11 14:16 송고 | 2020-10-06 11:00 최종수정
모델 신재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모델 신재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모델 신재은이 장천 변호사와 함께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신재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경찰서 다녀왔다. 악플러 분들 고소장 날아갈 거다. 전단지에 내 사진 넣은 것도 모두 고소하고 왔다"고 밝히며 변호사 장천과 찍은 사진과 더불어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실었다.
신재은은 "아주 그냥 후련하다. 참교육 한 번 당해봐라. 정의구현"이라며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이제 그만 상처 주고 악플도 그만 달아라"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신재은은 "작년 고소건 때부터 도와주시는 장천 변호사님께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재은과 함께 강남경찰서에 방문한 장천 변호사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신재은은 1991년생 29세로, 본래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퇴사후 모델로 전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18년 남성잡지인 월간지 '맥심'의 표지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맥심' 이후 더욱 큰 인기몰이를 이어가던 신재은은 지난해 11월 세간의 관심을 뒤로하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90만명에 달하는 신재은은 지난해 10월에도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변호사 장천도 함께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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