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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감량' 이영현 "임신성 당뇨로 고생, 둘째 계획 있어 다이어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9-11 08:07 송고 | 2020-09-11 11:14 최종수정
'쥬비스x빅마마 이영현의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쥬비스x빅마마 이영현의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최근 33㎏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수 이영현이 살을 빼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다이어트 업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쥬비스x빅마마 이영현의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에서 이영현은 다이어트 결심 계기로 임신성 당뇨를 꼽았다.
이날 MC 서경석은 "왜 살을 빼려고 했나?"라 물었고, 이영현은 "내가 비만이었는데, 임신성 당뇨가 와서 축복받아야 하는 10개월이 이 악물고 버티는 기간이었다. 당이 안 떨어질 때는 계단을 오르고 스쿼트를 하면서 버텼는데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계획이 4명인데 둘째를 낳는 게 자신이 없는 거다. 임신성 당뇨를 또 겪기는 싫으니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업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현은 최근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95㎏에서 33㎏을 감량하고 늘씬해진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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