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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중단에 "낙담해선 안 돼"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9-11 05:59 송고
아스트라제네카. © AFP=뉴스1

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 중단에 대해 "낙담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 수석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은 이날 제네바에서 한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 일은 임상 개발에는 기복이 있고 우리는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만드는 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낙담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들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도 "이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경주"라며 "회사 간의 경쟁이나 국가 간 경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8일 한 지원자에게서 심각한 부작용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며 임상시험 중단을 발표했다. 다만 회사 측은 임상시험이 재개되면 연말까지 백신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재차 밝혔다.


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