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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돈 빌려간 사람들에게 경고 "염치 있으면 이제 달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9-10 08:29 송고 | 2020-09-10 08:31 최종수정
가수 허각© News1
가수 허각© News1
가수 허각이 자신에게 돈 빌려간 사람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허각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 빌려간 분들 염치라는거 있으면 이제 먼저 연락 좀 해서 돈 좀 줘라"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는거 이정도 했으면 됐잖아"라고 덧붙이며 돈을 빌려준지 한참 지났음을 알렸다.
앞서 허각은 최근 '배려를 꾸준히 받으면 사람을 다 배려 놓는다'는 시를 올려 놓으며 "바라지마라 원래 그랬던 것처럼"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허각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지난달 27일에는 곡 '듣고 싶던 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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