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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x조보아, 운명의 파란 예고 메인포스터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9-09 11:39 송고
tvN '구미호뎐' © 뉴스1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가 '운명의 파란'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측은 9일 이동욱과 조보아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비주얼과 시퀀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동욱이 맡은 이연은 한때는 백두대간 산신이었지만 현재는 도심에 정착해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심판자로 활동 중인 구미호다. 백두대간을 흔드는 희대의 스캔들로 인해 600년째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복무 중이다. 조보아가 연기하는 남지아는 청순한 얼굴 뒤 당찬 승리욕을 지닌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로, 21년 전 기묘한 교통사고로 사라진 부모를 찾기 위해 추적을 해나가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짙은 어둠이 깔린 밤, 아스라이 보이는 고층 건물들을 배경으로 숨이 닿을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보름달 아래 월광처럼 고혹스러운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아름다운 밤 배경과는 달리,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리운 채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남지아는 자신을 감싸 안은 이연의 목덜미를 잡고 있는 모습으로 일촉즉발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구미호뎐'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는 감정의 결을 살린 이동욱과 조보아로 인해 남자 구미호 이연과 괴담 전문 PD 남지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가 고스란히 표현됐다"라며 "이동욱과 조보아의 조합은 상상했던 그 이상이다. '구미호뎐'을 통해 비주얼부터 연기 합까지 찰떡 케미를 선보일 두 배우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호뎐'은 10월7일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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