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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써치' 윤박x이현욱, 강렬 카리스마 첫 스틸컷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9-09 10:26 송고
OCN '써치' © 뉴스1
OCN '써치' © 뉴스1
'써치'의 특임대 리더로 뭉친 윤박과 이현욱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측은 9일 윤박과 이현욱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윤박은 극 중 사령부 최고의 엘리트 장교 송민규 대위 역을, 이현욱은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참된 군인정신의 소유자 이준성 중위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팀장과 부팀장으로 특임대를 이끌며 벌어지는 미묘한 신경전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송민규 대위는 진짜 목적을 숨기고 특임대로 들어온 인물이다. 군 조직 내에서 탄탄대로를 걸으며 소령 진급을 앞두고 있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군사재판까지 받게 됐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걸고 노력하는 그에게 피의자 신분이 된 상황은 큰 위기였을 터다. 그러나 특임대 팀장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얻으며, 일생일대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반면 이준성 중위는 뛰어난 격투기 실력과 남다른 군인정신을 자랑하는 특수전 부대 장교다. 단연 돋보이는 기량 때문에 DMZ 위기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특임대 부팀장으로 발탁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DMZ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뜨겁게 타오르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늠름한 핏을 자랑하는 군복, 흔들림 없는 자세, 결연한 눈빛으로 위엄있는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그런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이미지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송 대위가 군의 체계적 명령으로 지휘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구현한다면, 이 중위는 따뜻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후임들을 다스린다"라며 "두 캐릭터의 상극 성향이 맞물리면서 생겨나는 긴장감 역시 '써치'의 몰입도를 높이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박과 이현욱 모두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상반되는 캐릭터를 더할 나위 없는 찰떡 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써치'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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