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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민아, 35㎏ 몸무게 인증 "스트레스로 살 빠져…힘들고 괴롭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9-09 10:00 송고 | 2020-09-09 10:14 최종수정
신민아 SNS 캡처© 뉴스1
신민아 SNS 캡처© 뉴스1

그룹 아이러브 출신의 신민아가 30㎏대 몸무게를 공개하며 "힘들다"고 토로했다.

신민아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원래 체중은 40~42㎏이다. 원래도 저체중이었으나 스트레스와 밥을 먹지 못해 네이버 프로필에 기재된 38㎏이 됐다"며 "그리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43㎏까지 열심히 늘렸다가 다시 너무 힘들어서 35㎏으로 빠지게 된 후에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서 식욕 촉진제를 먹으며 현재 39㎏까지 다시 찌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먹고 노력해도 1㎏이 느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그래서 더 죽어라 노력했다. 오늘도 잠을 못자고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8일에도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35에서 시작했는데 40㎏ 넘기고 싶다.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힘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는 이 글을 게재하며 35㎏까지 내려간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신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영상을 올리고 팀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신민아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7월30일 아이러브 멤버인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과 소속사 WKS ENE는 전 멤버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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