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큰톤업' 이미지© 뉴스1(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CJ ENM 오쇼핑부문이 건강식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을 9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TV홈쇼핑의 주 고객층인 시니어 맞춤형 상품을 넘어 홈트레이닝족, 유아동 위한 상품까지 론칭하며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지속으로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전 연령대에서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오쇼핑은 10일 오전 11시35분에는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잘크톤업'을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 제품은 조아제약 영양 음료 베스트셀러이자 누적판매 250만병 기록한 '잘크톤'의 스틱포 버전이다.

헬스장을 방문하기 어려워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13일 오전 7시50분 '종근당건강 머슬파워'를 론칭한다. 100% 식물성 원료이자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미자추출물이 함유돼 대퇴사두근과 악력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16일에는 다이어트 건강식 필수품인 견과도 만나볼 수 있다. 오쇼핑의 식품PB '오하루 자연가득'의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는 브라질너트를 포함한 7종의 견과에 메이플 시럽을 더한 제품이다.

자신의 건강과 노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신규 카테고리 제품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전 8시50분 두뇌 건강 영양제 ‘피에스56'을 방송한다.

박희정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사업팀 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시니어부터 유아동 세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상품 포트폴리오와 전문성을 강화하며 대표 건강식품 채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