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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TV속 예쁘고 젊은 친구들 보니, 내 자신 엔진 고장난 차 같았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9-08 16:35 송고 | 2020-09-08 17:23 최종수정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장신영이 결혼과 출산 이후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신영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출산 후 첫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장신영은 출산 후 첫 화보촬영을 위해 여성 실장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남편과 육아, 살림 등  여자들만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맞장구를 쳤다.

이에 그의 헤어를 담당하던 남자 실장은 "내가 결론을 지은 것은 절대 남자는 여자들 마음에 들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 편을 드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에 장신영은 "강경준이 여기 와 있는줄 알았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헤어실장의 부인인 메이크업 실장은 "(우리 남편의) 그말은 맞다"면서 "내가 선풍기를 샀는데 에어컨의 효과를 바라면 안된다"고 부인들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본인이 답을 잘안다"면서 "선풍기로서의 능력만 갖추면 되지 왜 에어컨을 바라느냐"라고 강경준의 편을 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성광이 "에어컨을 바라고 산 제품이 선풍기가 되기도 한다"라고 받아치자 모두 웃음지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이후 장신영은 "2년만의 복귀 소감이 어떻냐" 라고 묻는 메이크업 실장의 질문에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이만 봤을 때는 '내가 과연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나에게 일이 들어올까', '누가 나를 써주기는 할까' 하는 심정이었다"라고 복귀를 앞두고 긴장했던 순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장신영은 "TV를 볼 때마다 진짜 너무 예쁘고 젊은 친구들이 많이 나오니까 '난 이제 엔진 떨어진 고장난 차구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우울해졌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하지만 장신영은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운동과 스킨케어 등 자기 관리를 하면서 다시 여유를 찾게 됐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은 결과, 우울감을 벗어났다고 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그러면서 장신영은 "욕심으로는 사실 일이 안 끊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실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자인영을 격려했다.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사랑의 핫도그차를 준비한 강경준은 "장신영이 출산 후 항상 우울해했다"며 "결혼하고 아이 낳고 육아만 하면서 항상 우울해했는데, 2년만에 광고가 들어와서 너무 기뻐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무언가 틀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2018년 5월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하며 자신과 가족들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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