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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인문학총서 '바다를 열다' 발간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0-09-08 10:16 송고
해양인문학총서 '바다를 열다' 표지(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뉴스1
해양인문학총서 '바다를 열다' 표지(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뉴스1

국립해양박물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양인문학총서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동삼혁신지구 내 소속 직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강연내용을 담아 해양인문학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도에 운영했던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열다'의 결과물로 해양인문학총서 '바다를 열다'를 발간했다. 

해양인문학총서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는 △일본침략 그리고 조선의 개항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 등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눠져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해양인문학총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개항과 개항 후 항구도시 형성 과정과 역사적 사실을 알고 개항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박물관 재개관 시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에서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2017년 '바다를 읽다' △2018년 '바다를 여행하다' △2019년 '바다를 맛보다' 등 해양인문학총서 1~3권도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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