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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농담으로 임신 말했다가…" 이상순 "건드리면 눈 찌른다더니"

'페이스아이디' 7일 방송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9-07 17:17 송고 | 2020-09-07 17:50 최종수정
'페이스아이디' 방송 캡처 © 뉴스1
가수 이효리가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 이효리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임신 준비를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 위한 멋있는 요가 동작을 직접 촬영하기 시작했다. 여러 시도 끝에 원하는 동작을 얻은 이효리는 마음에 드는 동작을 캡처한 뒤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중심 잡기'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약간 양심이 찔린다"며 웃은 뒤, 인스타그램 댓글을 찬찬히 읽었다.

특히 이효리는 임신과 관련된 댓글을 보고 포털사이트에 '이효리 임신'을 검색해 기사를 읽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에게는 쉽게 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힘든 일이다"며 "임신을 준비하면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내가 이번에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이 이렇게 응원해주신다면 노력해봐야겠다"며 임신에 좋은 요가를 찾아 남편 이상순에게 연락했다. 이효리는 영상 통화를 하며 이상순에게 "농담으로 임신하겠다고 했다가 엄청난 DM을 받고 있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건드리기만 해도 눈 찌른다고 하더니 괜찮겠냐"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오늘만은 몸과 마음을 활짝 열겠다"며 요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이효리는 첫 주자로 나서 총 4회에 걸쳐 일상을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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