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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판핀현준·남승민·채은정·김산호, 1라운드 탈락 '반전'(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9-06 19: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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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뉴스1
복면가왕© 뉴스1

팝핀현준, 남승민, 김산호, 채은정이 1라운드에서 탈락해 얼굴을 공개했다.

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장미여사'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왕들이 1라운드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첫 무대는 청기와 백기가 꾸몄다. 청기는 첫사랑의 풋풋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미성을 뽐냈다. 백기는 포근한 음색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내세웠다.

1라운드 결과 청기가 승리했다. 스코어는 17대 4로 청기가 압도적으로 표를 많이 받았다. 이후 백기는 솔로 곡으로 윤종신의 곡 '환생'을 선곡해 불렀다. 그는 귓가를 사로잡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패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가면을 벗은 백기의 정체는 배우 김산호였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인물로, 그가 얼굴을 공개하자 패널들은 크게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

1라운드 두번째 무대는 천년의 사랑과 금지된 사랑이 겨뤘다. 두 사람은 세븐의 곡 '열정'으로 대결했다. 천년의 사랑은 파워풀한 열정이 느껴지는 연륜있는 공연을 펼쳤다. 금지괸 사랑은 탄탄한 보컬을 내세우며 파워풀한 음색을 뽐냈다.
그 결과 금지된 사랑이 더 많은 표를 받아 승리했다. 이후 천년의 사랑은 솔로곡으로 SG워너비의 곡 '라라라'를 선곡해 불렀다. 그는 이 노래를 통해 부드러운 음색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가면을 벗은 천년의 사랑 정체는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었다. 남승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트로트 손자'. 그의 등장에 패널들은 크게 놀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금수저와 은갈치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나를'을 함께 부르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금수저는 힐링 보이스를 선사했으며 은갈치는 허스키하면서도 은은하게 스며드는 음색을 뽐냈다. 투표 결과 금수저가 승리했다. 탈락한 은갈치는 솔로곡으로 장혜진의 곡 '마주치지 말자'를 선택해 불렀다. 은갈치는 힘있는 목소리를 뽐냈다.

가면을 벗은 은갈치의 정체는 클레오의 메인보컬 출신 채은정이었다. 이에 세븐은 "너무 반갑다"며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숨은그림찾기와 지뢰찾기가 겨뤘다. 두 사람은 같은 곡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숨은그림찾기가 19대 2로 압도적인 표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탈락한 지뢰찾기는 솔로곡으로 현진영의 '슬픈 마네킹'을 선곡했다. 그는 현란한 춤 솜씨를 곁들이며 개성있는 음색을 뽐냈다.

가면을 벗은 지뢰찾기의 정체는 팝핀현준이었다. 현란한 춤으로 힌트를 얻었던 신봉선이 팝핀현준임을 직감한 바. 팝핀현준은 가면을 벗고 더욱 수준급의 춤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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