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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총동문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금 모금 나서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0-09-04 08:54 송고
왼쪽부터 장옥 삼육대 총동문회 부회장, 임종성 수석부회장, 문효준 총학생회장, 김일목 총장.(삼육대 제공)/뉴스1
왼쪽부터 장옥 삼육대 총동문회 부회장, 임종성 수석부회장, 문효준 총학생회장, 김일목 총장.(삼육대 제공)/뉴스1

삼육대학교는 총동문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모금으로 마련될 기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우선 지원하고 온라인 강의 인프라 확충과 방역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삼육대는 앞서 지난 7월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학기금' 모금을 펼쳐 7494만원을 모았다. 장학금 예산을 일부 조정한 금액을 합해 모금된 기금은 특별장학금 지급에 사용됐다.

삼육대는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개한 모금 활동을 동문에게까지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총동문회는 대학당국과 총학생회와 협력해 연말까지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성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기금 모금을 통해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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