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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육성군 김경태, 추가 코로나19 확진…KBO "1군 영향 없을 듯"(종합)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9-01 22:19 송고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를 위해 차량에 내려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9.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한화 이글스 육성군 선수 중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한화 구단으로부터 이날 진단검사를 받은 육성군 소속 김경태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태는 프로스포츠 전체 2호 확진자다. 김경태는 검사 이후 현재까지 숙소에서 대기 중이었고 상세 접촉자 및 감염 경로 등을 자체적으로 추가 확인 중이다.

1일 오후 9시 현재 한화 퓨처스 선수단 검진 대상은 총 97명으로 현재 45명이 음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5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 전원은 숙소에서 개별 대기 중이다.

KBO는 해당 선수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50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있다.

현재 프로야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지난 31일 한화 신정락이 프로야구를 넘어 프로스포츠 전체 1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재활군 소속으로 퓨처스 선수단과 서산 훈련장을 함께 사용했다. 이에 한화 퓨처스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고, 2호 확진자가 나왔다.

일단 KBO리그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확진자가 퓨처스 선수단에서 나왔기 때문에 1군 선수단과 연결 고리는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 베어스의 1군 경기도 예정대로 열렸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현재 한화의 서산 훈련장은 폐쇄된 상태이기 때문에 1군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검사자들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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