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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귀금속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나선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020-08-31 15:47 송고
부산경제진흥원 CI(부산경제진흥원 제공)© News1

부산경제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얼리 소공인들은 그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귀금속 제품과 달리, 10평 내외의 영세한 작업장에서 안전장비 없이 독한 화공약품과 모터장비 등을 사용해 화재사고에 상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재나 화공약품 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인근 지역과 상가에 미칠 경제적 피해도 크기 때문에 주얼리 소공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또 이 같은 개선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주얼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분야 청년 유입이라는 부차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인 부산진구 범천동을 중심으로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부산 소재 귀금속업체를 대상으로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누전차단기, 위험기계기구 방호조치 등 안전설비 △유해물질 및 분진 제거시설 등 작업환경 △컨베이어, 중량물 운반시설 등 작업공정 등에 대한 시설교체 및 환경개선이다.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비율 20%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 받은 뒤, 9월11일까지 소공인특화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의 소공인들이 매출 급감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공인들의 일하기 좋은 작업장 마련을 위한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oojin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