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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신성한 다리에서 벗어?"…인도서 누드촬영한 佛여성 체포

'신성모독 혐의' 최대 3년 징역형 선고 가능성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0-08-31 10:08 송고 | 2020-08-31 10:23 최종수정
락시만 줄라 - 힌두스탄타임스 갈무리

인도에서 한 프랑스 여성이 다리에서 누드를 촬영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보석업체 운영하는 인물로 목걸이를 선전하는 광고를 찍기 위해 인도의 한 다리에서 누드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문제는 촬영을 한 다리가 힌두교의 성지라는 점이다. 이 여성은 인도 북부 리시케쉬주에 위치한 ‘락시만 줄라’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촬영했다.

락시만 줄라에서 락시만은 힌두교의 신이고, 줄라는 다리를 의미한다. 힌두교의 신인 락시만이 그의 부인 시타와 함께 이 다리를 건넜다고 해서 ‘락시만 줄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힌두교도들에게는 성지인 것이다. 이에 따라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현지 경찰은 프랑스 여성이 신성모독 등 혐의로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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