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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감량 헬스걸' 권미진, 건설업 종사자와 29일 결혼…2세 임신 겹경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8-29 06:00 송고 | 2020-08-30 11:04 최종수정
권미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뉴스1
권미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뉴스1

'헬스걸'로 유명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품절녀가 된다. 

권미진은 29일 건설업계에 종사 중인 연인 김창배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권미진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창배씨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당시 권미진은 "저, 결혼합니다"라고 남기며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정성을 담아주는 참 좋은, 제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권미진은 "부부가 된다는 것은 행복뿐 아니라 때때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시련까지도 둘이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의 아내' 딱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제 자리라는 것이 참 벅차고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권미진 인스타그램 © 뉴스1
권미진 인스타그램 © 뉴스1

권미진은 2세를 임신했다는 '겹경사'를 알리기도 했다. 권미진의 결혼을 준비하는 한 웨딩 컨설팅 업체는 최근 "권미진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찾아온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103kg에서 50kg 가까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후 화제를 모았고, 50kg대 몸무게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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