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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선미 "백종원 선생님 너무 사랑스러워" 팬심 고백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8-27 22:33 송고 | 2020-08-28 08:46 최종수정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가수 선미가 '맛남의 광장'에 깜짝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선미가 백종원과 농벤저스를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차에 먼저 타고 있던 선미는 김희철에게 "백종원 선생님이 저 모르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김희철은 "선미는 알 거다. 요즘 연예인은 아예 모르시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내 백종원이 나타났고 선미는 "저 누군지 모르시죠"라고 물어봤다. 이에 백종원은 "왜 모르냐. 선미 아니냐"며 바로 알아봤다. 선미는 뿌듯해 했다.

백종원은 "에이 내가 왜 몰라~ 아내(소유진)가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말했다. 선미는 "(소유진이) '가시나' 추는 거 봤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지난 연말인가 집에서 맨날 연습해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 줄 아냐"며 웃었다.

특히 선미는 백종원의 '찐팬'임을 입증했다. 그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농벤저스의 질문에 "제가 진짜 나오고 싶다고 (회사에) 연락을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종원 선생님 어디가 좋냐"라는 질문에 "그냥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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