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바퀴 달린 집' 성동일, 하지원 위해 담요 까는 여진구에 '깜짝'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8-27 21:35 송고
tvN '바퀴 달린 집' © 뉴스1
tvN '바퀴 달린 집' © 뉴스1
'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여진구의 행동에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최종회에서는 집주인 삼 형제(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하지원이 경남 거제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하루가 펼쳐졌다.
취침 준비를 하던 여진구는 하지원을 위해 침대를 준비하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라고 외쳤다. 하지원을 위해 담요를 꺼내어 들었던 것. 침대 위에 담요를 깔아 준비하는 여진구의 모습에 성동일은 "지금까지 온 손님들 한 번도 깔아준 적 없잖아"하고 놀라며 "이렇게 차별이 심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역시 그런 여진구의 배려에 "이거 나도 처음 봤네"라며 여진구 놀리기에 합세했다. 이날 여진구는 평소 팬이었던 하지원의 등장에 하지원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내내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퀴 달린 집' 후속으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출연하는 '식스센스'가 오는 9월 3일부터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