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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1964년생 대상 C형간염 무료검진

9~10월 분당 차병원 검진센터 내원해 검사 가능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020-08-25 10:28 송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전경. © 뉴스1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전경. © 뉴스1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1964년생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간학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1964년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사업'에 따른 것으로 9~10월 두 달간 진행한다.

C형간염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조기발견 때 최소 8주~ 12주의 단기간으로도 완치가 가능할 만큼 치료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A형·B형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고 국가검진 항목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환자 스스로도 감염 여부를 알기가 쉽지 않다.

1964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분당차병원 검진센터를 내원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검사받을 수 있으며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 말까지 가능하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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