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이미, 9월3일 디지털 싱글 '넘버스' 발표…'굿 걸' 열기 잇는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8-24 10:21 송고
워너뮤직코리아 © 뉴스1
워너뮤직코리아 © 뉴스1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가 9월3일 컴백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가수 제이미가 내달 3일 디지털 싱글 '넘버스'(Numbers)를 발매한다"며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제이미의 새 출발과 컴백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이미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이후 1년 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컴백은 엠넷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출연 이후 첫 활동인 만큼 제이미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제이미는 '굿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수준급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만능 뮤지션으로서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인 제이미는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을 비롯해 '썸바디'(Somebody), '티가 나나봐', '슈가'(Sugar) 등의 히트곡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5년 첫 솔로 싱글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19에서 20', '지민 x 제이미'(jimin x jamie), '스테이 뷰티풀'까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처럼 제이미는 올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우뚝 설 채비를 마쳤다.

한편 제이미는 9월 3일 디지털 싱글 '넘버스'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