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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사회적 협동조합 페토 등 3곳과 협력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0-08-23 12:58 송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본사가 소재한 대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 뉴스1
한국수자원공사가 본사가 소재한 대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 뉴스1

한국수자원공사가 본사가 소재한 대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는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구 대전사회혁신플랫폼) 28개 기관 중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4개 기관 간 공동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4개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사회적 협동조합 페토, 환경운동연합,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다.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과정’과 ‘지역 청소년 공모과정’으로 구분·운영된다.
  
‘자유학기제 연계과정’은 대전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 공모과정’은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3명을 팀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대전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9월 18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기획, 실행 등 전체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시민사회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오픈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 주도로 2019년 9월 공식 출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 공기업 부문 대표기관으로서, 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총 23건의 의제들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관련 의제를 수행한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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