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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은아 "언니 방효선 결혼식장에서 엄마한테 끌려나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8-22 23:29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뉴스1
고은아가 언니 방효선의 결혼식장에서 끌려나갔던 일을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가 친언니이자 매니저 방효선과 함께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은아는 자연인 방효진(고은아 본명)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집에서 잠옷차림으로 파전을 먹던 중 방효선은 고은아에게 자신의 결혼식 날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방효선은 고은아에게 "내 결혼식날 너가 검은색 옷 입고 와서 나 입장 못하게 엉엉 울면서 통곡해서 사람들이 '장례식장이냐'고 하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 이어 방효선은 "너 결혼식날 똑같이 검은 드레스 입고 아예 면사포를 쓰고 갈 거다"라고 얘기했다. 고은아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나 그때 엄마한테 끌려 나갔잖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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