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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방역방해 1호는 이해찬…文, 李 먼저 구속하고 그다음 전광훈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8-21 16:45 송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민주당은 코로나19 감영방지를 위해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 News1 박세연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야 말로 방역기강을 무너뜨린 장본인이라며 가장 먼저 잡아들일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하 의원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역 방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 구속(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지금처럼 엄중한 시국에 필요하다고 본다"고 구속방침에 찬동했다.
이어 "문제는 방역 기강을 먼저 무너뜨린 것은 친문이다"며 "방역방해범에 있어서도 친문은 무죄, 비문은 유죄를 적용한다면 방역 기강은 절대 바로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방역기강을 무너뜨린) 방역방해 1호 사건은 박원순 분향소로 코로나 시국에 시청광장 분향소는 당연히 불법이다"면서 "불법 박원순 분향소를 주도한 사람이 장례위원장 이해찬 대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해찬 대표를 먼저 읍참마속한 뒤 그리고 전광훈을 구속하면 방역 기강이 바로 설 것"이라고 했다.

만약 "이번에도 친문 방역방해는 무죄, 비문 방역방해만 유죄가 된다면 국민들은 이중잣대 문재인을 심판할 것"이라며 두고 보겠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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