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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스타트업 잘나가네" 헬스앤메디슨, 18억원 투자 유치

코로나19에도 반려동물 시장 지속 성장 영향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0-08-18 17:11 송고 | 2020-08-19 10:50 최종수정
사진 반려동물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 제공 © 뉴스1
사진 반려동물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 제공 © 뉴스1

반려동물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Health and Medicine, 대표 김현욱)이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진행된 프리에이(Pre-A) 단계 펀딩을 통해 총 18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하나벤처스,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했다.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올해 경제 불안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사료용품 생산·유통 등 1차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서비스로서의 펫케어에 대한 시장 잠재력은 커지는 분위기다.  

김현욱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펫케어의 핵심인 동물병원 기반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이후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영역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헬스앤메디슨은 지난 3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지원사업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됐다.
헬스앤메디슨의 동물병원 스마트 커머스 솔루션 마켓브이(Market V)는 지난 3월 정식 서비스 시작 4개월만에 11개의 메디컬센터급 대형 동물병원을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 56개 동물병원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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