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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랜드', 출연진+대부분 스태프 코로나19 음성 판정→오늘 녹화 재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8-17 14:45 송고 | 2020-08-17 14:46 최종수정
엠넷 © 뉴스1
엠넷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세트장을 폐쇄했던 엠넷 '아이랜드'가 촬영을 재개했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아이랜드'는 이날 오후부터 파주 세트장에서 일부 녹화를 재개했다. 지난 15일 확진자 발생 직후 녹화를 취소한 지 이틀 만이다.

지난 14일 '아이랜드' 청소 용역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15일 예정된 '아이랜드' 녹화가 취소됐으며,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철수시키고 세트장 방역이 진행됐다.

이후 '아이랜드' 관계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데뷔조 출연진 전원과 대부분의 제작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부 스태프는 검사 결과 대기 중이며, 그전까지 현장 출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녹화에 참여, '아이랜드'는 이틀 만에 촬영 정상화에 나섰다.
한편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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