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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장예원 "SBS에 사의 표명 맞아…결혼은 아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8-17 11:12 송고
장예원 아나운서/뉴스1 © News1 DB
장예원 아나운서/뉴스1 © News1 DB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퇴사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장예원은 17일 오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지난주에 미리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이 기사로 먼저 나서 많은 분들이 놀라고 걱정해주셨다.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되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웠다"며 "회사에 사의 표명한 것은 맞다. 지금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털어놨다.

또 장예원은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며 "현재로서는 주어진 역할 해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 다하고 있다. 우리 '씨네타운' 가족들에게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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