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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 비상…16일부터 외식·농촌여행 할인행사 잠정 중단

농식품부 "추후 방역 상황 나아지면 캠페인 재개"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20-08-15 22:00 송고 | 2020-08-15 22:01 최종수정
 

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6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16일 0시를 기해 잠정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서울·경기지역이지만 전국으로의 감염 확산 방지와 캠페인 참여 지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후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캠페인을 재개할 계획이다.

외식 활성화 캠페인의 경우 16일 0시를 기해 잠정 중단하되, 이전까지 외식 이용 실적에 대해선 추후 캠페인 재개시 누락 없이 모두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17일까지 연휴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카드사별로 시스템상 조치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외식 실적 통보와 조회 등 업무에 일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해를 구한다"고 설명을 붙였다.

농촌여행 역시 16일 0시부터 신규 발급이 잠정 중단된다. 다만, 현재까지 발급된 할인권에 한해서는 8월말까지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할인 쿠폰은 일상생활 필수품인 농산물 구매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라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집중호우로 인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신속히 사업을 재개하여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