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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뉴타운 3개 단지, 1순위 마감…DMC센트럴자이 128 대 1

DMC아트포레자이 69.26대 1…DMC파인시티자이 45.27대 1
3.3㎡당 1992만원…DMC역·수색역 역세권 단지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20-08-14 20:47 송고
DMC센트럴자이. © 뉴스1
DMC센트럴자이. © 뉴스1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공급하는 3개 단지가 모두 두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80가구 모집에 3만6025가구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 128.66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5.9㎡B는 4가구 모집에 1233명이 지원해 308.25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C 233.5대 1 △55㎡A 187.4대 1 △84㎡D 180.58대 1 △59㎡D 176.5대 1 △55㎡B 165.76대 1 △84㎡E 156.1대 1 △74㎡ 118.93대 1 △84㎡A 99.1대 1 △84㎡B 79대 1 등이다.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는 183가구 모집에 1만267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9.26대 1을 기록했다.
73㎡B형이 7가구 모집에 724명이 신청해 최고경쟁률 103.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73㎡C 98.69대 1 △84㎡B 92.63대 1 △84㎡A 69.76대 1 △73㎡A 61.86대 1 △59㎡ 53.32대 1 순이다.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는 282가구 모집에 1만2766명이 청약하면서 평균경쟁률 45.27대 1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4㎡C로 4가구 모집에 518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 129.5대 1일 기록했다. 이어 △84㎡E 85.71대 1 △84㎡A 65.92대 1 △74㎡B 62.89대 1 △84㎡D 54.79대 1 △59㎡D 54.27대 1 △59㎡B 49.57대 1 △84㎡B 48.95대 1 △74㎡C 46.98대 1 △59㎡A 34.43대 1 △74㎡A 34.35대 1 △59㎡C 33.3대 1 순이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1388가구(일반분양 전용면적 55~84㎡ 463가구)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총 1223가구(59~84㎡ 453가구)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 총 672가구(59~84㎡ 307가구)다.

3개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모두 3.3㎡당 1992만원이다. 입주는 DMC센트럴자이가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가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가 2023년 2월 예정이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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