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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성금 방송 출연한 이해찬…봉투 못찾고 발돌린 '해프닝'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20-08-14 19:15 송고 | 2020-08-14 19:21 최종수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생방송 중 수해 성금을 기부하려다 봉투를 찾지 못하고 퇴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KBS 1TV에서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 '수해 극복 우리 함께'에 출연했다.

이 대표는 이자리에서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해 "재해복구 대책비가 너무 오래 전에 설정된 거라 현실성이 없어서 지금 기준의 2배 정도 올리려고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2배로 올리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하는 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표는 성금함에 봉투를 넣기 위해 정장 재킷 안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이 대표가 계속 봉투를 찾지 못하자, 사회자는 "준비가 되는대로 다시 이따가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발걸음을 돌려 퇴장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의 양복 안주머니에 봉투가 있었지만 수첩 등과 겹쳐 손에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뒤차례에 봉투를 다시 넣었다.


m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