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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공개] 엔씨 김택진 대표 상반기만 133억원…전년比 2배 급증

"리니지M·2M 개발 및 상용화 추진 최일선서 선도"
윤재수 부사장 29억·이성구 전무 23억 보수 받아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2020-08-14 17:44 송고 | 2020-08-14 20:34 최종수정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 News1 이승배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132억9200만원을 받았다.

30일 공개된 엔씨소프트의 2020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 상반기 급여 10억1600만원, 상여금 122억7600만원 등 총 132억92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2019년 상반기 보수였던 62억4800만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한 해 전체 보수인 94억5000만원과 비교해봐도 높은 수치다.

김 대표의 122억7600만원 상당 상여금은 단기 성과 인센티브 57억7500만원과 특별장기 인센티브 5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재무목표 달성도와 연이은 모바일 사업의 성공에 대한 성과 인정 및 영향력 확대 등을 고려해 단기 성과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 장기 인센티브에 대해선 "회사 대표이사로서 리니지M 및 리니지2M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 모바일 게임 매출 1·2위를 동시 달성한 성과를 감안했다"고 했다. 

이밖에 윤재수 부사장(CFO)는 29억4200만원, 이성구 전무는 22억7000만원, 김태헌 수석부사장(CPO)는 22억3300만원, 백승욱 상무는 17억3100만원을 받았다.


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