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세윤이 '덕후'인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세윤은 아들의 사춘기를 걱정하는 사연에 대해 "저도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영상도 찾아 보고, 책도 찾아 봤다. 공통점은 평소에 부모와 이야기를 많이 나눈 아이들은 사춘기가 세게 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래야 쌓아두지 않는다고 해서 얘기 많이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들과 얘기 나누는 게 어색하지 않게, 얘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며 "그래서 서핑도 아들과 같이 한다. 혼자 가면 아들이 '부산이냐'고 연락 온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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