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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5번 전이, 인조뼈 이식수술"…김철민 안타까운 소식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8-14 09:22 송고 | 2020-08-14 09:55 최종수정
김철민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인공뼈 이식 수술 소식을 했음을 알렸다.

김철민은 지난 13일 SNS에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있다. 기적이 일어나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이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8일 김철민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 오는 12일 원자력 병원에서 인조뼈를 넣는 수술을 합니다. 경추 5번이 전이가 돼서. 잘 버티고 이겨내 꼭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가 예고한 대로 인조뼈 이식수술 후 치료 중인 것으로 추측하면서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꼭 이겨내실 거예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라고 그를 향해 응원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그는 같은 해 9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또 그동안 페이스북에 투병 과정을 계속 공개해왔다.

지난 5월에는 "4.25㎝ 정도의 폐종양 크기가 두달 전엔 3.61㎝ 정도였고 최근 촬영한 폐CT에서는 3.53㎝로 줄었다"며 "점점 줄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라며 호전된 몸 상태를 전해 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이른바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 복용을 항암 치료와 병행하면서 호전 소식을 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