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그는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에 대한 글은 단언컨대 절대 사실무근이며, 금일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그동안 이런 식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악의적으로 유포돼 왔으나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해 앞으로는 이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12일 올라온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강성훈과 같은 동네 주민이라 밝힌 고교생은 강성훈과 실수로 부딪혔지만, 강성훈이 자신에게 욕설을 하고 세게 밀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의 글을 타 사이트에 올렸지만 게시가 중단됐다고도 밝혔다.
이에 강성훈은 고소장을 접수한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며 법적대응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냈다.한편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 2016년 팀이 재결합하며 함께 활동했지만 2018년 팬들로부터 사기 및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당하며 팀을 탈퇴했다. 이후 불기소 처분을 밭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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