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서울 광진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무더기로 나왔다.13일 구에 따르면 이날 관내 △27번(10세 이하·광장동) △28번(30대·광장동) △29번(80대·광장동) △30번(70대·광장동) △31번 확진자(50대·중곡3동) △32번(50대·중곡3동) 확진자가 발생했다.
27~30번 확진자는 26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27~28번 확진자는 남양주 확진자와도 접촉한 이력이 있다.
3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롯데리아 점장들이 모임을 가진 광진구 소재 치킨뱅이 능동점을 방문해 감염됐다.
32번 확진자는 가족인 31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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