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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출시 연기된 '아이폰12'…10월16일 예판, 10월23일 출시?

애플워치6, 아이패드 8세대…9월 둘째 주 출시 예상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08-14 06:15 송고
아이폰12 예상 이미지 © 뉴스1
아이폰12 예상 이미지 © 뉴스1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아이폰12의 출시 연기를 공식화한 가운데 아이폰12의 출시와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 트위터리안인 존 프로서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오는 10월12일로 시작되는 주에 아이폰12를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시는 그다음 주인 10월19일로 시작되는 주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아이폰12의 고급모델인 아이폰12 프로는 11월에 출시될 것으로만 예상했다.

IT매체인 맥루머스는 프로서의 예상을 근거로 애플은 10월13일 아이폰12를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10월16일 예약판매를 실시, 10월23일 아이폰12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에서 "올해 아이폰 신제품 출시는 지난해 출시한 9월 말보다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혀 아이폰12의 출시 연기를 인정했다.

아이폰12는 △13.72cm(5.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12 △15.49cm(6.1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12 맥스와 아이폰12 프로 △17.02cm(6.7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 가지 모델 모두 5G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계 최초로 5G 모델을 상용화한 한국이 아이폰12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존 프로서는 아이폰12 출시에 앞서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8세대가 9월 둘째 주에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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