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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툰 흔적·피 흘린채 발견된 친구…호텔 9층서 20대 추락사 무슨일?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20-08-12 09:02 송고 | 2020-08-13 11:16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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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시6분께 부산 동구 한 호텔 9층에서 2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호텔 투숙객이 바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9층 호텔 방에 친구 B씨와 함께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B씨는 피를 흘리고 호텔 복도에서 발견됐으며 만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방 안에서는 술병과 다툰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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