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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中 마마, 씬님 만났다…"포즈 배우고 싶어" 비키니 리뷰 촬영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8-11 22:46 송고 | 2020-08-12 09:57 최종수정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중국 마마가 씬님을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마마는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을 찾아갔다.

평소 마마의 팬이라는 씬님이 컬래버레이션(협업) 방송을 준비했다고. 마마는 씬님의 사무실에 있던 유튜브 골드 버튼을 보며 부러워했다. 씬님은 "뷰티 유튜버가 되고 싶냐. 패션도 관심 있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씬님은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보여줬다. 이에 마마는 즉석에서 시그니처 포즈로 '돼지 코'를 해 웃음을 줬다.

특히 마마는 "오늘 수영복 포즈를 배우고 싶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마는 씬님에게 수영복을 들고 왔다고 알렸다. 씬님은 환복하겠다는 그에게 "잠깐만요"라며 다급하게 말했다.

씬님은 "유튜브에서는 노출을 하면 안된다"면서 피부와 비슷한 색상의 쫄쫄이 의상을 건넸다. 마마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씬님은 "너무 날씬하시다"며 놀라워했다.

마마는 씬님의 도움을 받아 중년 여성들을 위한 비키니 리뷰에 도전했다. 꽃무늬 빨간 원피스 수영복과 오프숄더 블랙 비키니를 입어봤다. 

마마는 "러블리하다", "가슴 쪽이 안 보이고 좋다", "팔뚝살도 가려준다" 등의 족집게 리뷰를 이어갔다. 마마는 화려한 꽃무늬 수영복을 고른 뒤 "정말 열정적인 빨간색이다. 이걸 입고 수영하면 저인지 딱 알 수 있겠다"고 밝혔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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