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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충남도당 “금산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촉구

(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2020-08-11 16:08 송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인삼밭에서 농민이 물에 잠긴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인삼밭에서 농민이 물에 잠긴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은 1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통합당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와 2900톤의 용담댐 방류로 인해 충남 남부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특히 피해가 심각한 금산군은 농업이 삶의 기반이며, 아름다은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추가 폭우가 예상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통합당 충남도당은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재해를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복구에 최선을 다해 농축산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과 아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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