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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데뷔하고 싶다면…SWA 서울웹툰아카데미 2021 원서접수

8월 24일까지 신입생 모집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8-11 10:27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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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등 전 세계적인 재해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를 보여주는 시장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웹툰 시장이다.

웹툰 시장의 다양성에 맞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웹툰 원작 작품들이 영화와 드라마로 2차 제작되며, 새로운 흥행의 요소가 되는 만큼 전문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로 전문적인 웹툰 작가 데뷔를 위한 커리큘럼이 확실한 전문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웹툰 교육만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로 지난해 서울시 성수동에 문을 연 서울 웹툰 아카데미(이하 SWA)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WA는 웹툰 전공 대학 관련 학과 강의와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현직 작가들이 강의하는 교육기관으로 최고의 멘토 진과 더불어 웹툰 교육기관에서는 드물게 전공 학생들을 위해 전 좌석 와콤 신티크 22 DTK-2260 액정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다.

SWA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직 웹툰 작가들의 직강과 함께 현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부분별 전문성을 높이는 트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편적 수준의 지식을 위한 일반 강의 이외에도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하여 목표를 설정한 세심한 멘토링 수업은 ‘허니 블러드’의 이나래 멘토, ‘단지’와 ‘방탕일기’의 단지 멘토, ‘마녀사냥’의 박소 멘토,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의 김용회 멘토, 아트디렉터 김기범(PUNEW) 멘토 등 멘토를 선택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직 웹툰 작가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 다양한 툴을 다루는 기술과 이론을 배울 수 있는 테크니컬 트랙 그리고 웹툰 작가의 인문교양을 책임지는 인문교양 트랙 등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있는 SWA는 1학년 3학기, 총 2학년 6학기로 진행된다.

김용회 학장 겸 대표 멘토는 “SWA는 웹툰 작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직 작가들이 멘토링 시스템과 체계적인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웹툰 산업의 작가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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