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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최수종♥' 하희라 "아빠보다 큰 아들" 남매에 애틋…신애라도 추억 소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8-11 07:37 송고 | 2020-08-11 08:00 최종수정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희라가 자신의 아들과 딸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희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모습만 봐도 든든해. 어느새 아들은 아빠보다 더 커졌고 엄마 짐도 들어주고 딸은 엄마랑 옷도 같이 입고 요리 만들어 준다고 장도 보고. 어렸을 때는 시간이 너무 느린 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빠른 것 같아요"라는 글을 쓰며, 아들 딸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사랑 #은혜 #축복 #감사 #가족 #사랑해 #듬직한아들 #착한딸 #소중한일상 #보고만있어도좋아 #시간이넘빠르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하희라는 아들과 딸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뿐 아니라 어린 시절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귀여웠던 두 남매의 성장이 훈훈함을 준다.

이에 동료 배우인 신애라는 "애들 데리고 사이판 갔던 생각난다"며 두 가족의 추억을 소환하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은 지난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을, 2000년 딸을 각각 얻었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하희라는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자녀들을 낳게 된 사연을 밝히며 "6년의 기다림 끝에 만난 아이는 우리에게 정말 선물이자 축복"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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