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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김조원 후임에 김종호 내정…정무 최재성·시민사회 김제남

'사의 표명' 3명 후임 발표…노영민 실장은 '일단' 유임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최은지 기자 | 2020-08-10 16:55 송고 | 2020-08-10 17:52 최종수정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 내정자 등 3명에 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내정자 등 3명은 오는 11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들의 전임자인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의 사표는 수리됐다. 

이날 인사 발표는 지난 7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5명의 수석비서관 등 6명이 부동산대책 혼란 등 최근 상황에 관한 종합적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한 지 사흘 만이다.

노영민 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3명의 후임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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