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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결혼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 직접 전했다…"10주차, 입덧 힘들지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8-09 20:18 송고
브룸스틱 제공 © 뉴스1
브룸스틱 제공 © 뉴스1
배우 황지현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황지현은 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누구냐 넌.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행복+축복=복복).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입덧 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지옥에서 사는 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이라며 임신 9주차에 찍은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황지현 인스타그램 © 뉴스1
황지현 인스타그램 © 뉴스1
또 황지현은 '출산예정' '3월' '두근두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예비 엄마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황지현은 지난해 10월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어 올해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황지현은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돌아와요 순애씨', '마녀유희', '9회말 2아웃', '미스 리플리' '강남스캔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했고,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도 활동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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