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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15개 이상 조합이 관심"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0-08-08 15:09 송고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이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 공급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활성화와 유휴부지 발굴을 통한 복합개발 등을 병행 추진해 2028년까지 공공·민간 분양 물량을 아울러 총 11만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0.8.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이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 공급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활성화와 유휴부지 발굴을 통한 복합개발 등을 병행 추진해 2028년까지 공공·민간 분양 물량을 아울러 총 11만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0.8.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다수의 조합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확인 결과 현재까지 15곳 이상이 관심을 갖고 참여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울시는 주민 관심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는 9월 공모를 통해 연내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사업 참여를 원하는 조합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이 같은 해명자료를 냈다. 정부는 '8·4 부동산대책'에서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지역도 공공재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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