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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 영화계, 예능으로…유아인·강동원→황정민·곽도원 출격 러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8-09 07:00 송고 | 2020-08-09 09:32 최종수정
황정민(CJ엔터테인먼트), 강동원, 곽도원(쇼박스) (왼쪽부터) © 뉴스1
영화배우들이 예능으로 모여들었다. 강동원부터 황정민, 곽도원 등 영화 외에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들이 토크쇼와 관찰 예능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안기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반도' 홍보차 출연한 그는 이정현, 이레와 함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나 강동원은 좀처럼 TV 예능 등에 출연하지 않는 만큼, 웹예능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파격 행보'로 주목받았다.

황정민 이정재 등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을 앞둔 지난달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순박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도 나서 노래 가사 퀴즈를 맞히며 재미를 안겼다.

곽도원도 직접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여름 시즌 영화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그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오는 19일 개봉하는 '국제수사'에 출연하는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우성 역시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또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엄정화는 지난 1일 tvN '온앤오프'에 출연, 관찰 예능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여름 영화 개봉을 앞둔 배우들은 각종 라디오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나섰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생긴 새로운 문화다.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시사회, 레드카펫,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직접적인 홍보 창구가 사라지면서 영화계가 예능을 통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유아인은 지난 6월 영화 '#살아있다' 출연을 앞두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자연스레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뉴스1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배우들이 영화를 위해 예능 등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특히 예비 관객들에게 예능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영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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