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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튀가 별거냐"…갤노트20 예판 첫날부터 완판 행렬

'미스틱 브론즈' 첫날 완판…블랙·화이트는 예판 진행중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08-07 16:03 송고 | 2020-08-07 16:31 최종수정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했다. 출시일은 오는 8월 21일로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14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했다. 출시일은 오는 8월 21일로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14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가 예약판매를 시작한 첫날부터 '완판행진'을 보였다. 이번 신제품의 고유색상(시그니처 컬러)인 구릿빛의 '미스틱 브론즈'가 완판 모델의 주인공이다. 

7일 삼성전자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고급모델인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미스틱 브론즈 색상은 첫날부터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럭시노트20는 이날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 3사, 11번가와 G마켓, 쿠팡 등에서 동시에 예약판매가 진행됐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 재고 부족으로 예약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초기에 삼성닷컴에서 준비한 물량이 완판됐다"며 "오늘 중으로 물량을 더 확보해 예약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미스틱 브론즈 색상을 제외한 다른 색상은 예약판매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언팩에서 함께 공개된 갤럭시노트20은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루(SK텔레콤)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유플러스)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예약판매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20이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145만2000원이며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12% 할인을 받아 갤럭시노트20은 105만512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27만7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자들에게 △갤럭시버즈 라이브 △엑스박스 게임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삼성케어+1년권 중 하나를 증정한다.

또한 △갤럭시워치3 30% 할인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 △윌라 오디오북+ 클래스 무제한 3개월 무료 구독원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삼성 갤럭시 스토어 테마&폰트 이용권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날 7시에는 삼성닷컴과 카카오TV에서 생방송을 진행, 이벤트 코드를 받고 예약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아울러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드로잉 아티스트 'Drawing Hands'와 IT분야 파워 유튜버 'MR'의 영상을 보고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디자인 콘센트 4구 멀티탭과 45와트(W) 고속 여행용 충전기도 제공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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