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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정우영 재영입 추진…"바이백 발동 계획"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8-07 08:47 송고
바이에른 뮌헨이 재영입을 노리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21‧프라이부르크)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6일(현지시간) "바이에른이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정우영을 다시 데려올 계획이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B팀(2군)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백이란 계약시 정해 놓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선수를 다시 데려올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다. 바이에른은 정우영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시키면서 계약에 바이백 조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바이에른에 입단, 유럽 생활을 시작한 정우영은 지난해 여름 프라이부르크와 4년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정우영은 지난 겨울 바이에른 2군팀으로 임대를 떠났다.

독일 3부리그에 속한 바이에른 2군에서 정우영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으며 15경기에서 1골8도움을 기록,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다시 한 번 정우영의 기량을 확인한 바이에른은 재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애초 2부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시키려고 했던 프라이부르크도 바이에른의 바이백 조항을 받아들였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정우영이 바이에른으로 돌아간다면 2군팀에서 뛰면서 1군에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dyk0609@news1.kr